“디지털로 5만 달러 시대 연다”…경북 디지털 전환위원회 출범
입력 2023.12.15 (21:51)
수정 2023.12.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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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북도가 2030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 5만 달러 달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내걸었습니다.
이를 실현할 민관 디지털 전환 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손에 의지하던 농업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적용된 첨단 산업으로 변해가고, 무인 주문기계가 곳곳으로 확산하는 등 디지털 전환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디지털 능력이 소득 격차를 넘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경상북도가 디지털로 지역사회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 시티 조성 등 112개 세부과제에 5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반구축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2030년에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디지털 전환하면 저는 농업 대전환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농업 소득을 3배 정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기업 등 민간과 함께 꾸린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비전과 전략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게 정책을 점검합니다.
[곽호상/금오공대 총장/경북 디지털 전환위원장 : "아직도 디지털 전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감대나 이해와 인식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통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가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열악한 디지털 분야 인력 양성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정책 달성의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박미선
경상북도가 2030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 5만 달러 달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내걸었습니다.
이를 실현할 민관 디지털 전환 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손에 의지하던 농업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적용된 첨단 산업으로 변해가고, 무인 주문기계가 곳곳으로 확산하는 등 디지털 전환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디지털 능력이 소득 격차를 넘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경상북도가 디지털로 지역사회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 시티 조성 등 112개 세부과제에 5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반구축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2030년에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디지털 전환하면 저는 농업 대전환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농업 소득을 3배 정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기업 등 민간과 함께 꾸린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비전과 전략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게 정책을 점검합니다.
[곽호상/금오공대 총장/경북 디지털 전환위원장 : "아직도 디지털 전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감대나 이해와 인식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통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가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열악한 디지털 분야 인력 양성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정책 달성의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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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15 22:07:00
[앵커]
경상북도가 2030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 5만 달러 달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내걸었습니다.
이를 실현할 민관 디지털 전환 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손에 의지하던 농업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적용된 첨단 산업으로 변해가고, 무인 주문기계가 곳곳으로 확산하는 등 디지털 전환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디지털 능력이 소득 격차를 넘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경상북도가 디지털로 지역사회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 시티 조성 등 112개 세부과제에 5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반구축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2030년에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디지털 전환하면 저는 농업 대전환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농업 소득을 3배 정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기업 등 민간과 함께 꾸린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비전과 전략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게 정책을 점검합니다.
[곽호상/금오공대 총장/경북 디지털 전환위원장 : "아직도 디지털 전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감대나 이해와 인식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통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가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열악한 디지털 분야 인력 양성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정책 달성의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박미선
경상북도가 2030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 5만 달러 달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내걸었습니다.
이를 실현할 민관 디지털 전환 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손에 의지하던 농업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적용된 첨단 산업으로 변해가고, 무인 주문기계가 곳곳으로 확산하는 등 디지털 전환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디지털 능력이 소득 격차를 넘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경상북도가 디지털로 지역사회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 시티 조성 등 112개 세부과제에 5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반구축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2030년에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디지털 전환하면 저는 농업 대전환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농업 소득을 3배 정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기업 등 민간과 함께 꾸린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비전과 전략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게 정책을 점검합니다.
[곽호상/금오공대 총장/경북 디지털 전환위원장 : "아직도 디지털 전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감대나 이해와 인식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통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가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보다 열악한 디지털 분야 인력 양성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는 정책 달성의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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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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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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