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통은 옛일 아닌 오늘이죠”…이현배 진안고원형 옹기장
입력 2023.12.15 (21:52)
수정 2023.12.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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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옹기는 기후 환경의 변화와 식문화의 변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 고원에서 옹기를 굽는 이현배 장인을 김동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저 스스로는 농사꾼 못 된 옹기장인 이렇게 했었어요. 그래서 옹기를 통해서 농업적 가치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안녕하십니까. 진안고원형 옹기장 이현배입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옹기라는 것이 그야말로 우리한테는 태어날 때 '태항아리', 죽어서는 '옹간', 밥 먹는 '오모가리'에서부터 변을 담는 '합수독아지'까지…. 산다는 것에 전부를 다 함께한 그릇이란 말이에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가마가 숨 쉬는 소리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요즘 말로 그런 템포라고 할까 그런 과정을 가져야 훨씬 발효에 이로운 그릇이 되더라고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전통을 대하는 자세에서 오늘하고 분리된 옛일이 아니라 오늘을 있게 한 일이고 또 내일에 가면 또 오늘이니까. 그래서 오늘의 삶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랬을 때 옹기문화가 그 한 측면이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희망도 조금 있습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옹기는 기후 환경의 변화와 식문화의 변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 고원에서 옹기를 굽는 이현배 장인을 김동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저 스스로는 농사꾼 못 된 옹기장인 이렇게 했었어요. 그래서 옹기를 통해서 농업적 가치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안녕하십니까. 진안고원형 옹기장 이현배입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옹기라는 것이 그야말로 우리한테는 태어날 때 '태항아리', 죽어서는 '옹간', 밥 먹는 '오모가리'에서부터 변을 담는 '합수독아지'까지…. 산다는 것에 전부를 다 함께한 그릇이란 말이에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가마가 숨 쉬는 소리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요즘 말로 그런 템포라고 할까 그런 과정을 가져야 훨씬 발효에 이로운 그릇이 되더라고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전통을 대하는 자세에서 오늘하고 분리된 옛일이 아니라 오늘을 있게 한 일이고 또 내일에 가면 또 오늘이니까. 그래서 오늘의 삶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랬을 때 옹기문화가 그 한 측면이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희망도 조금 있습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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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전통은 옛일 아닌 오늘이죠”…이현배 진안고원형 옹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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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5 21:52:15
- 수정2023-12-15 22:10:48
[앵커]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옹기는 기후 환경의 변화와 식문화의 변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 고원에서 옹기를 굽는 이현배 장인을 김동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저 스스로는 농사꾼 못 된 옹기장인 이렇게 했었어요. 그래서 옹기를 통해서 농업적 가치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안녕하십니까. 진안고원형 옹기장 이현배입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옹기라는 것이 그야말로 우리한테는 태어날 때 '태항아리', 죽어서는 '옹간', 밥 먹는 '오모가리'에서부터 변을 담는 '합수독아지'까지…. 산다는 것에 전부를 다 함께한 그릇이란 말이에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가마가 숨 쉬는 소리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요즘 말로 그런 템포라고 할까 그런 과정을 가져야 훨씬 발효에 이로운 그릇이 되더라고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전통을 대하는 자세에서 오늘하고 분리된 옛일이 아니라 오늘을 있게 한 일이고 또 내일에 가면 또 오늘이니까. 그래서 오늘의 삶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랬을 때 옹기문화가 그 한 측면이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희망도 조금 있습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옹기는 기후 환경의 변화와 식문화의 변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 고원에서 옹기를 굽는 이현배 장인을 김동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저 스스로는 농사꾼 못 된 옹기장인 이렇게 했었어요. 그래서 옹기를 통해서 농업적 가치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안녕하십니까. 진안고원형 옹기장 이현배입니다."]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옹기라는 것이 그야말로 우리한테는 태어날 때 '태항아리', 죽어서는 '옹간', 밥 먹는 '오모가리'에서부터 변을 담는 '합수독아지'까지…. 산다는 것에 전부를 다 함께한 그릇이란 말이에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가마가 숨 쉬는 소리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요즘 말로 그런 템포라고 할까 그런 과정을 가져야 훨씬 발효에 이로운 그릇이 되더라고요."]
[이현배/진안고원형 옹기장 : "전통을 대하는 자세에서 오늘하고 분리된 옛일이 아니라 오늘을 있게 한 일이고 또 내일에 가면 또 오늘이니까. 그래서 오늘의 삶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랬을 때 옹기문화가 그 한 측면이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희망도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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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균 기자 kiddo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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