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전 매연 유입”…‘타는 냄새’ 신고에 마포구청역 17분 무정차

입력 2023.12.18 (14:21) 수정 2023.1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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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12시 54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사 내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5분부터 1시 22분까지 약 17분 동안 6호선 열차가 마포구청역을 양방향에서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73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색한 뒤 화재 등 특이사항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역 외부에서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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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8 14:21:51
    • 수정2023-12-18 14:26:37
    사회
오늘(18일) 오후 12시 54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사 내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5분부터 1시 22분까지 약 17분 동안 6호선 열차가 마포구청역을 양방향에서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73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색한 뒤 화재 등 특이사항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역 외부에서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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