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아파트 15시간 이상 정전…일부 복구 중

입력 2023.12.18 (17:16) 수정 2023.12.19 (14: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한 속에 오늘 새벽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5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5백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전기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은 오후 3시 반쯤 대부분 세대에서 복구됐지만, 일부 세대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전기실 내 부품이 누전으로 손상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전 설비가 아닌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파 속 아파트 15시간 이상 정전…일부 복구 중
    • 입력 2023-12-18 17:16:36
    • 수정2023-12-19 14:08:28
    뉴스 5
혹한 속에 오늘 새벽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5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5백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전기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은 오후 3시 반쯤 대부분 세대에서 복구됐지만, 일부 세대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전기실 내 부품이 누전으로 손상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전 설비가 아닌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