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등 내년도 예산안…모레 국회 본회의 처리 ‘미지수’
입력 2023.12.18 (20:21)
수정 2023.12.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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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쟁점 사안을 놓고 갈등하면서, 모레(20)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야는 새만금 SOC 예산을 비롯해 정부 특수활동비, 연구 개발,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21일까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여야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새만금 SOC 예산 등에 대한 증액안은 빼고 감액안만 반영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국민의힘은 예산안 단독 처리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입법 독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새만금 SOC 예산을 비롯해 정부 특수활동비, 연구 개발,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21일까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여야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새만금 SOC 예산 등에 대한 증액안은 빼고 감액안만 반영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국민의힘은 예산안 단독 처리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입법 독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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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등 내년도 예산안…모레 국회 본회의 처리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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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8 20:21:51
- 수정2023-12-18 20:25:21
여야가 쟁점 사안을 놓고 갈등하면서, 모레(20)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야는 새만금 SOC 예산을 비롯해 정부 특수활동비, 연구 개발,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21일까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여야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새만금 SOC 예산 등에 대한 증액안은 빼고 감액안만 반영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국민의힘은 예산안 단독 처리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입법 독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새만금 SOC 예산을 비롯해 정부 특수활동비, 연구 개발,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21일까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여야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새만금 SOC 예산 등에 대한 증액안은 빼고 감액안만 반영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국민의힘은 예산안 단독 처리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입법 독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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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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