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눈과 주먹” 외

입력 2023.12.18 (22:58) 수정 2023.12.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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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내일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내일 퇴근길 무렵엔 서울에도 최고 3cm의 눈이 쌓인다고 하니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w 시작합니다.

“눈과 주먹”

"'만 리를 보는 눈'과 '강력한 주먹'을 가지게 됐다" 지난 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입니다.

여기서 '눈'은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기리며 한 말이었는데, 이번엔 이틀 연속 '강력한 주먹'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정상 각도로 쐈다면 미 전역이 사정권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에 도발을 감행한 이유, 분석했습니다.

불쏘시개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치기까진 채 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인천 18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투숙객들은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릴 만큼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불이 순식간에 번진 건 호텔 옆 주차타워 때문인데요, 주차타워는 불이 옮겨붙는 순간 거대한 불쏘시개가 됐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 전해드립니다.

수난

전날 낙서의 흔적이 채 지워지기도 전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경복궁 담장이 연이틀 수난을 당했습니다.

각각 다른 용의자들이 낙서로 담벼락을 훼손한 겁니다.

두 번째는 모방범죄로 보이는데요.

20대 용의자, 오늘 아침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첫번째 낙서의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입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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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눈과 주먹” 외
    • 입력 2023-12-18 22:58:33
    • 수정2023-12-18 23:15:32
    뉴스라인 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내일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내일 퇴근길 무렵엔 서울에도 최고 3cm의 눈이 쌓인다고 하니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w 시작합니다.

“눈과 주먹”

"'만 리를 보는 눈'과 '강력한 주먹'을 가지게 됐다" 지난 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입니다.

여기서 '눈'은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기리며 한 말이었는데, 이번엔 이틀 연속 '강력한 주먹'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정상 각도로 쐈다면 미 전역이 사정권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에 도발을 감행한 이유, 분석했습니다.

불쏘시개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치기까진 채 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인천 18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투숙객들은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릴 만큼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불이 순식간에 번진 건 호텔 옆 주차타워 때문인데요, 주차타워는 불이 옮겨붙는 순간 거대한 불쏘시개가 됐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 전해드립니다.

수난

전날 낙서의 흔적이 채 지워지기도 전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경복궁 담장이 연이틀 수난을 당했습니다.

각각 다른 용의자들이 낙서로 담벼락을 훼손한 겁니다.

두 번째는 모방범죄로 보이는데요.

20대 용의자, 오늘 아침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첫번째 낙서의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입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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