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 벨…수험생 집단소송

입력 2023.12.19 (17:24) 수정 2023.12.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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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 43명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1인당 2천만 원의 손해를 배상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수능 당시 경동고등학교 고사장에서는 1교시 국어영역 종료 알람이 1분 30초 일찍 울렸습니다.

교육당국은 고사장 담당 감독관이 시간을 오인해 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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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 벨…수험생 집단소송
    • 입력 2023-12-19 17:24:38
    • 수정2023-12-19 1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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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 43명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1인당 2천만 원의 손해를 배상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수능 당시 경동고등학교 고사장에서는 1교시 국어영역 종료 알람이 1분 30초 일찍 울렸습니다.

교육당국은 고사장 담당 감독관이 시간을 오인해 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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