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홀란’ 2억 원 벌금까지 ‘홀랑’

입력 2023.12.19 (21:56) 수정 2023.12.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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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토트넘전, 귀중한 역전 찬스를 날려버린 주심에 강하게 항의했던 홀란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에 제재금 2억 원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토트넘과 3대 3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극적인 역전 기회를 잡았는데요.

그런데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완벽한 득점 기회를 날리자, 맨시티 선수들은 주심을 둘러싸고 강하게 항의를 했고, 홀란은 금발의 머리를 풀어해칠 정도로 분노했습니다.

경기장에서도 모자라 SNS를 통해서도 욕을 참지 못했던 홀란 결국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며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 2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화를 참지 못한 홀란 때문에, 맨시티는 벌금까지 홀랑 뒤집어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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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한 ‘홀란’ 2억 원 벌금까지 ‘홀랑’
    • 입력 2023-12-19 21:56:54
    • 수정2023-12-19 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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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토트넘전, 귀중한 역전 찬스를 날려버린 주심에 강하게 항의했던 홀란 등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에 제재금 2억 원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토트넘과 3대 3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극적인 역전 기회를 잡았는데요.

그런데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완벽한 득점 기회를 날리자, 맨시티 선수들은 주심을 둘러싸고 강하게 항의를 했고, 홀란은 금발의 머리를 풀어해칠 정도로 분노했습니다.

경기장에서도 모자라 SNS를 통해서도 욕을 참지 못했던 홀란 결국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며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 2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는데요.

화를 참지 못한 홀란 때문에, 맨시티는 벌금까지 홀랑 뒤집어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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