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순백의 절경’

입력 2023.12.20 (09:50) 수정 2023.1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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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황산에 올해 첫눈이 내려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황산에는 천하제일의 다섯 경관을 일컫는 오절이 있습니다.

소나무, 기암괴석, 구름바다, 온천, 그리고 겨울 눈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와 바위 위에 흰 눈이 소복이 내려앉아 오절 중 세 가지 절경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 : "황산의 눈 내린 소나무 모습이 영롱하고 아름답습니다. 동화 속 세상 같아요. 아름다워요."]

[관광객 : "케이블카로 올라가는데 산 전체가 눈으로 뒤덮여 유난히 매력적입니다."]

관광객들은 눈 덮인 순백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황산 관리 당국은 앞으로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옷차림을 당부했습니다.

황산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지질공원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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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황산 ‘순백의 절경’
    • 입력 2023-12-20 09:50:46
    • 수정2023-12-20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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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황산에 올해 첫눈이 내려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황산에는 천하제일의 다섯 경관을 일컫는 오절이 있습니다.

소나무, 기암괴석, 구름바다, 온천, 그리고 겨울 눈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와 바위 위에 흰 눈이 소복이 내려앉아 오절 중 세 가지 절경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 : "황산의 눈 내린 소나무 모습이 영롱하고 아름답습니다. 동화 속 세상 같아요. 아름다워요."]

[관광객 : "케이블카로 올라가는데 산 전체가 눈으로 뒤덮여 유난히 매력적입니다."]

관광객들은 눈 덮인 순백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황산 관리 당국은 앞으로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옷차림을 당부했습니다.

황산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지질공원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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