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처리하기로
입력 2023.12.20 (12:04)
수정 2023.12.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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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는 내일 이뤄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추재훈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렇게 밝혔는데요.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예산안을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이 필요한데, 이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내일 처리로 잡혔다는 설명입니다.
여야는 모두 오늘 오후 의원총회가 잡혀져 있는데 각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안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 합의를 위한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그동안 정부가 656조 9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습니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지난 2일까지 처리를 못하면서 법정 시한을 넘긴 만큼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는 내일 이뤄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추재훈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렇게 밝혔는데요.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예산안을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이 필요한데, 이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내일 처리로 잡혔다는 설명입니다.
여야는 모두 오늘 오후 의원총회가 잡혀져 있는데 각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안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 합의를 위한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그동안 정부가 656조 9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습니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지난 2일까지 처리를 못하면서 법정 시한을 넘긴 만큼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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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처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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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0 12:04:28
- 수정2023-12-20 14:17:17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12/20/30_7846531.jpg)
[앵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는 내일 이뤄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추재훈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렇게 밝혔는데요.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예산안을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이 필요한데, 이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내일 처리로 잡혔다는 설명입니다.
여야는 모두 오늘 오후 의원총회가 잡혀져 있는데 각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안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 합의를 위한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그동안 정부가 656조 9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습니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지난 2일까지 처리를 못하면서 법정 시한을 넘긴 만큼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는 내일 이뤄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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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렇게 밝혔는데요.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예산안을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내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예산안 처리는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이 필요한데, 이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내일 처리로 잡혔다는 설명입니다.
여야는 모두 오늘 오후 의원총회가 잡혀져 있는데 각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안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 합의를 위한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그동안 정부가 656조 9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습니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지난 2일까지 처리를 못하면서 법정 시한을 넘긴 만큼 오늘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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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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