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충남·호남 대설특보…오늘 밤 중부 한파경보 외

충남과 호남 지역에 또다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역에 한파경보,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김진표 “예산안 오후에 합의 발표…내일 처리”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해 오늘 오후 2시, 여야 합의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내일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손보사, 자동차보험료 2.5% 안팎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에 2.5% 안팎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4개 손보사가 보험료를 인하할 경우 1인당 연간 2만 천 원 정도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전세사기 특별법 피해 인정 ‘만 건’ 넘었다

전세사기특별법 시행 6개월 만에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국토부는 어제까지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한 건이 전체 신청자의 81.8%인 만 256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 낙서 “돈 준다기에”·“예술일 뿐”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남기고 도주했다 붙잡힌 10대 피의자 2명이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번째 낙서를 한 20대는 범행 직후 개인 블로그에 "예술을 했을 뿐"이라고 글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