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 쫓는다며 낙서” 문화재 수난사 살펴보니 [오늘 이슈]
입력 2023.12.20 (14:32)
수정 2023.12.20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복궁 담장을 낙서로 훼손한 혐의로 10대 2명이 검거된 가운데, 문화재 훼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과거에도 문화재에 낙서를 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2011년 세계적인 암각화 유물이자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누군가가 돌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2014년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 전각 벽 22곳에 검은 사인펜으로 쓴 한자 21자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2007년엔 병자호란 시기 치욕스러운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삼전도비(三田渡碑)가 낙서로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삼전도비 복구에는 4개월이 걸렸습니다.
2011년 세계적인 암각화 유물이자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누군가가 돌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2014년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 전각 벽 22곳에 검은 사인펜으로 쓴 한자 21자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2007년엔 병자호란 시기 치욕스러운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삼전도비(三田渡碑)가 낙서로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삼전도비 복구에는 4개월이 걸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악령 쫓는다며 낙서” 문화재 수난사 살펴보니 [오늘 이슈]
-
- 입력 2023-12-20 14:32:58
- 수정2023-12-20 14:39:46
경복궁 담장을 낙서로 훼손한 혐의로 10대 2명이 검거된 가운데, 문화재 훼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과거에도 문화재에 낙서를 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2011년 세계적인 암각화 유물이자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누군가가 돌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2014년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 전각 벽 22곳에 검은 사인펜으로 쓴 한자 21자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2007년엔 병자호란 시기 치욕스러운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삼전도비(三田渡碑)가 낙서로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삼전도비 복구에는 4개월이 걸렸습니다.
2011년 세계적인 암각화 유물이자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에 누군가가 돌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2014년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 전각 벽 22곳에 검은 사인펜으로 쓴 한자 21자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2007년엔 병자호란 시기 치욕스러운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삼전도비(三田渡碑)가 낙서로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삼전도비 복구에는 4개월이 걸렸습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