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트로피 도전’ 맨시티, 우라와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행

입력 2023.12.20 (21:57) 수정 2023.12.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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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의 우라와 레즈를 완파하고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발 부상을 입은 홀란과 아직 회복 중인 더브라위너가 관중석에 앉은 맨시티.

'차·포'가 빠졌지만 주도권은 맨시티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막판, 누네스의 땅볼 크로스를 우라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가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행운의 득점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먹을 불끈 쥐는데요.

맹공을 이어간 맨시티는 후반 7분 킬러패스에 이은 코바시치의 추가 득점과, 7분 뒤 터진 베르나르두 실바의 쐐기골로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창단 첫 클럽월드컵 결승에 오른 맨시티는 오는 토요일 브라질의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2023년 5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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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5트로피 도전’ 맨시티, 우라와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행
    • 입력 2023-12-20 21:57:50
    • 수정2023-12-20 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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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의 우라와 레즈를 완파하고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발 부상을 입은 홀란과 아직 회복 중인 더브라위너가 관중석에 앉은 맨시티.

'차·포'가 빠졌지만 주도권은 맨시티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막판, 누네스의 땅볼 크로스를 우라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가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행운의 득점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먹을 불끈 쥐는데요.

맹공을 이어간 맨시티는 후반 7분 킬러패스에 이은 코바시치의 추가 득점과, 7분 뒤 터진 베르나르두 실바의 쐐기골로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창단 첫 클럽월드컵 결승에 오른 맨시티는 오는 토요일 브라질의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2023년 5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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