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차량 연쇄 추돌…1명 사망·13명 부상
입력 2023.12.21 (12:07)
수정 2023.12.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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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히는 등 차량 아홉 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열 명 넘게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백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들이 모여 교통사고 수습에 한창입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3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당진나들목부터 1km 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부딪힌 뒤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0일) 10시쯤에는 서울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충돌 직후,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밤 사이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히는 등 차량 아홉 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열 명 넘게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백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들이 모여 교통사고 수습에 한창입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3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당진나들목부터 1km 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부딪힌 뒤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0일) 10시쯤에는 서울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충돌 직후,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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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연쇄 추돌…1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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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1 12:07:54
- 수정2023-12-21 13:06:00
[앵커]
밤 사이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히는 등 차량 아홉 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열 명 넘게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백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들이 모여 교통사고 수습에 한창입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3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당진나들목부터 1km 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부딪힌 뒤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0일) 10시쯤에는 서울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충돌 직후,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밤 사이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히는 등 차량 아홉 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열 명 넘게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백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들이 모여 교통사고 수습에 한창입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3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당진나들목부터 1km 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던 화물차를 부딪힌 뒤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0일) 10시쯤에는 서울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충돌 직후,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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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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