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판결에 일본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23.12.21 (19:23) 수정 2023.12.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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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관련 판결에 대해 "극히 유감스럽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번 판결이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고 "한국 정부가 대응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송 피고 기업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도 매우 유감이라며 자신들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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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동원 판결에 일본 “받아들일 수 없어”
    • 입력 2023-12-21 19:23:32
    • 수정2023-12-21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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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관련 판결에 대해 "극히 유감스럽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번 판결이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고 "한국 정부가 대응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송 피고 기업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도 매우 유감이라며 자신들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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