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이번 겨울 최강 한파…서해안·제주 대설

입력 2023.12.21 (19:35) 수정 2023.1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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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제주에 긴 시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한라산은 40c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와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은 대설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는 최대 50cm 이상,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에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추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4.4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주와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5도, 전주 영하 12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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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이번 겨울 최강 한파…서해안·제주 대설
    • 입력 2023-12-21 19:35:49
    • 수정2023-12-22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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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제주에 긴 시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한라산은 40c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와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은 대설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는 최대 50cm 이상,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에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추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4.4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주와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5도, 전주 영하 12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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