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지난달 헤어드라이어 상담 급증”

입력 2023.12.22 (12:52) 수정 2023.12.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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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전 기업인 다이슨이 AS 정책을 바꾼 영향으로 헤어드라이어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달 접수된 헤어드라이어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 증가했습니다.

다이슨은 고장 수리를 못 할 경우 리퍼브 제품으로 바꿔주던 AS 정책을 최근에 예고 없이 중단했고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자 고객의 고의적인 과실이 아니면 보증기간 안에는 무상 수리나 교환, 환불 해주기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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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원 “지난달 헤어드라이어 상담 급증”
    • 입력 2023-12-22 12:52:53
    • 수정2023-12-22 1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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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전 기업인 다이슨이 AS 정책을 바꾼 영향으로 헤어드라이어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달 접수된 헤어드라이어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3% 증가했습니다.

다이슨은 고장 수리를 못 할 경우 리퍼브 제품으로 바꿔주던 AS 정책을 최근에 예고 없이 중단했고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자 고객의 고의적인 과실이 아니면 보증기간 안에는 무상 수리나 교환, 환불 해주기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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