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날벼락 외

입력 2023.12.22 (22:49) 수정 2023.12.22 (2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밤이 가장 긴 날 동지 입니다.

조상들이 동지를 반긴 건, 이제부턴 볕이 길어져 결국 봄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추운 겨울, 다시 돌아올 봄을 기다리며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날벼락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날벼락 같은 사고였습니다.

버스가 횡단보도로 돌진해 길 건너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승객에게 거스름돈을 주려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버스가 움직이자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 같다는게 버스기사의 진술입니다.

참담한 사고 현장.

취재했습니다.

15년

내 집 마련의 꿈은 여전히 멀고 험했습니다.

직장인이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15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기간이 한 해 늘었습니다.

그만큼 서울 집값이 올랐다는 뜻인데요.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히려 서울은 1%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송년회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코로나를 거치면서 송년회 분위기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술자리 대신 함께 즐길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고 2차 대신 짧고 굵게 끝내는 게 대세라고 합니다.

코로나 전후의 송년 모임이 어떻게 변했는 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빅데이터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W] 날벼락 외
    • 입력 2023-12-22 22:49:03
    • 수정2023-12-22 23:02:57
    뉴스라인 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밤이 가장 긴 날 동지 입니다.

조상들이 동지를 반긴 건, 이제부턴 볕이 길어져 결국 봄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추운 겨울, 다시 돌아올 봄을 기다리며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날벼락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날벼락 같은 사고였습니다.

버스가 횡단보도로 돌진해 길 건너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승객에게 거스름돈을 주려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버스가 움직이자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 같다는게 버스기사의 진술입니다.

참담한 사고 현장.

취재했습니다.

15년

내 집 마련의 꿈은 여전히 멀고 험했습니다.

직장인이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15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기간이 한 해 늘었습니다.

그만큼 서울 집값이 올랐다는 뜻인데요.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히려 서울은 1%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송년회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코로나를 거치면서 송년회 분위기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술자리 대신 함께 즐길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고 2차 대신 짧고 굵게 끝내는 게 대세라고 합니다.

코로나 전후의 송년 모임이 어떻게 변했는 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빅데이터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