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미리보는 KBS뉴스9

포항제철소 불 2시간 만에 진화…주민들 불안

오늘 아침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업이 한때 중단됐고 다량의 검은 연기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제주공항 정상화…전국 내일 낮부터 기온 회복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주 공항에 오늘 항공기 500여 편이 증편되며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안함 13년 만에 부활…서해 수호 임무 개시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이 13년 만에 2,800톤 급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습니다. 잠수함 탐지능력과 공격기능이 강화돼 서해 수호 임무를 수행합니다.

‘마약 혐의’ 이선균 3차 출석…장시간 조사 예상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오늘 경찰에 3차 출석을 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조사는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12 신고 기지 발휘 택시 기사…마약사범 승객 체포

택시 승객이 마약사범으로 경찰에 현장 체포됐습니다. 중간 목적지에서 물건을 찾는다며 불안해하는 승객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 기사가 친구에게 전화하는 척 112에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