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크리스마스 이브 축포!…11호 골로 EPL 득점 공동 3위
입력 2023.12.24 (07:00)
수정 2023.12.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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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국민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9분 뒤엔 주장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성탄절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1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에 3골 차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
호쾌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전반 28분 재치 넘치는 발재간이 돋보인 패스를 선보이더니, 5분 뒤엔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친 뒤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에버턴 고메스에게 추격 골을 내주는 등 거센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정말 감사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저는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브라이턴전에서 리그 12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국민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9분 뒤엔 주장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성탄절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1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에 3골 차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
호쾌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전반 28분 재치 넘치는 발재간이 돋보인 패스를 선보이더니, 5분 뒤엔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친 뒤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에버턴 고메스에게 추격 골을 내주는 등 거센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정말 감사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저는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브라이턴전에서 리그 12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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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24 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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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국민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9분 뒤엔 주장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성탄절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1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에 3골 차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
호쾌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전반 28분 재치 넘치는 발재간이 돋보인 패스를 선보이더니, 5분 뒤엔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친 뒤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에버턴 고메스에게 추격 골을 내주는 등 거센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정말 감사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저는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브라이턴전에서 리그 12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국민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9분 뒤엔 주장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성탄절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1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에 3골 차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
호쾌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전반 28분 재치 넘치는 발재간이 돋보인 패스를 선보이더니, 5분 뒤엔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친 뒤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에버턴 고메스에게 추격 골을 내주는 등 거센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정말 감사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저는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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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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