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 르브론 올시즌 최다 40점 폭발

미국 프로농구에선 킹 르브론 제임스가 올 시즌 최다인 40점을 몰아치며 LA레이커스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왕의 여유가 느껴진 경기 함께 보시죠.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레이커스를 구원한 선수는 역시 르브론이었습니다.

1쿼터부터 화끈한 한 손 덩크를 꽂아넣은 르브론은 2쿼터에서도 동료들과 완벽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2쿼터 중반 상대의 슛을 쳐내는 르브론의 높이는 여전했습니다.

화려한 유로 스탭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던 르브론은 4쿼터 중반 공을 뺏기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파리채 블록 슛을 터뜨립니다.

르브론의 엄청난 투쟁심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죠?

3점 슛 5개 포함 올시즌 최다인 40점을 몰아넣은 르브론 제임스 덕분에 LA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 시티를 물리치고 4연패를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