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 트리가?” 크리스마스 배구장에는 특별함이 있다
입력 2023.12.25 (21:56)
수정 2023.12.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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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는 유니폼을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 감독은 산타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관장 유니폼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우리카드 선수들은 이름 대신 연고지 서울의 명소를 등에 달았습니다.
프로배구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를 펼친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소장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각 구단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
팬들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혜인·유창섭/대한항공 팬 :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나무가 하나씩 서 있는 거 같아요. 대한항공 파이팅!"]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출신의 틸리카이넨 감독도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코트에 섰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감독 : "작년에 저희 선수들이 산타 복장이었고, 올해는 제 차례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인천엔 시즌 최다인 2천2백 명이 넘는 관중이 배구장을 찾아,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겼습니다.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임동혁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임동혁은 팀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홈 팬들에게 3 대 0의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선수 실바의 강스파이크가 돋보인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프로배구에서는 유니폼을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 감독은 산타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관장 유니폼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우리카드 선수들은 이름 대신 연고지 서울의 명소를 등에 달았습니다.
프로배구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를 펼친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소장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각 구단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
팬들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혜인·유창섭/대한항공 팬 :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나무가 하나씩 서 있는 거 같아요. 대한항공 파이팅!"]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출신의 틸리카이넨 감독도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코트에 섰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감독 : "작년에 저희 선수들이 산타 복장이었고, 올해는 제 차례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인천엔 시즌 최다인 2천2백 명이 넘는 관중이 배구장을 찾아,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겼습니다.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임동혁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임동혁은 팀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홈 팬들에게 3 대 0의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선수 실바의 강스파이크가 돋보인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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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에 트리가?” 크리스마스 배구장에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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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5 21:56:50
- 수정2023-12-25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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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유니폼을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 감독은 산타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관장 유니폼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우리카드 선수들은 이름 대신 연고지 서울의 명소를 등에 달았습니다.
프로배구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를 펼친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소장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각 구단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
팬들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혜인·유창섭/대한항공 팬 :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나무가 하나씩 서 있는 거 같아요. 대한항공 파이팅!"]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출신의 틸리카이넨 감독도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코트에 섰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감독 : "작년에 저희 선수들이 산타 복장이었고, 올해는 제 차례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인천엔 시즌 최다인 2천2백 명이 넘는 관중이 배구장을 찾아,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겼습니다.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임동혁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임동혁은 팀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홈 팬들에게 3 대 0의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선수 실바의 강스파이크가 돋보인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프로배구에서는 유니폼을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 감독은 산타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관장 유니폼에는 하얀 눈이 내리고, 우리카드 선수들은 이름 대신 연고지 서울의 명소를 등에 달았습니다.
프로배구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를 펼친 대한항공 선수들은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소장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각 구단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
팬들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혜인·유창섭/대한항공 팬 :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나무가 하나씩 서 있는 거 같아요. 대한항공 파이팅!"]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출신의 틸리카이넨 감독도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코트에 섰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감독 : "작년에 저희 선수들이 산타 복장이었고, 올해는 제 차례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인천엔 시즌 최다인 2천2백 명이 넘는 관중이 배구장을 찾아,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겼습니다.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임동혁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임동혁은 팀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홈 팬들에게 3 대 0의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선수 실바의 강스파이크가 돋보인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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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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