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등에 과징금 외

입력 2023.12.25 (23:32) 수정 2023.12.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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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등에 과징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 공매도를 일삼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BNP파리바와 HSBC, 그리고 국내수탁증권사 등 모두 세 곳에 과징금 265억여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 2021년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BNP파리바와 HSBC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도 함께 이뤄집니다.

‘스텔스 차 방지’ 전조·후미등 자동 점등 의무화

야간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끄고 달려 사고를 유발하는, 이른바 '스텔스 차'를 막기 위한 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어두워지면 차 전조등과 후미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임의로 끄지 못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실종 아동 ‘형제자매 유전자’도 등록·검색 가능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 정보 검색 시스템'에 내년부터는 형제자매의 유전자도 등록과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는 1촌인 부모와 자녀 관계만 가능했는데, 시스템 보완으로 이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경찰은 데이터가 많이 쌓일수록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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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등에 과징금 외
    • 입력 2023-12-25 23:32:24
    • 수정2023-12-25 2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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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등에 과징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 공매도를 일삼은 글로벌 투자은행인 BNP파리바와 HSBC, 그리고 국내수탁증권사 등 모두 세 곳에 과징금 265억여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 2021년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BNP파리바와 HSBC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도 함께 이뤄집니다.

‘스텔스 차 방지’ 전조·후미등 자동 점등 의무화

야간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끄고 달려 사고를 유발하는, 이른바 '스텔스 차'를 막기 위한 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어두워지면 차 전조등과 후미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임의로 끄지 못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실종 아동 ‘형제자매 유전자’도 등록·검색 가능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 정보 검색 시스템'에 내년부터는 형제자매의 유전자도 등록과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는 1촌인 부모와 자녀 관계만 가능했는데, 시스템 보완으로 이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경찰은 데이터가 많이 쌓일수록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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