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다세대 주택에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2.26 (02:23) 수정 2023.12.26 (0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쯤 관악구 신사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부부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가 의심되는 정황이나 유서 등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불에 탄 냄비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부부가 가스 등에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관악구 다세대 주택에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3-12-26 02:23:29
    • 수정2023-12-26 02:23:45
    사회
서울 관악구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쯤 관악구 신사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부부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가 의심되는 정황이나 유서 등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불에 탄 냄비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부부가 가스 등에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