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내 집 장만, 월급 안 쓰고 7.1년 걸려
입력 2023.12.26 (10:12)
수정 2023.12.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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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7.1년을 모아야 부산에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월급을 쓰지 않고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가 부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7.1배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은 15.2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 9.3배, 경기 8.9배 순이었습니다.
한편 부산의 임차가구는 월 소득의 17.3%를 월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월급을 쓰지 않고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가 부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7.1배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은 15.2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 9.3배, 경기 8.9배 순이었습니다.
한편 부산의 임차가구는 월 소득의 17.3%를 월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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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내 집 장만, 월급 안 쓰고 7.1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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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6 10:12:44
- 수정2023-12-26 10:34:15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7.1년을 모아야 부산에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월급을 쓰지 않고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가 부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7.1배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은 15.2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 9.3배, 경기 8.9배 순이었습니다.
한편 부산의 임차가구는 월 소득의 17.3%를 월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낸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월급을 쓰지 않고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가 부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7.1배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은 15.2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 9.3배, 경기 8.9배 순이었습니다.
한편 부산의 임차가구는 월 소득의 17.3%를 월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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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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