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서울의 봄’ 성탄절 연휴 흥행 이어가

입력 2023.12.26 (11:46) 수정 2023.1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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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성탄절 연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160만 2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42.3%였습니다.

'노량'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4일째인 23일 100만 관객을, 6일째인 25일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여 명입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116만 9천여 명을 모아 2위였습니다.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30.8%습니다.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1천73만여 명으로 개봉 한 달여만인 지난 24일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어제(25일) '범죄도시 3'(1천68만여 명)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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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서울의 봄’ 성탄절 연휴 흥행 이어가
    • 입력 2023-12-26 11:46:49
    • 수정2023-12-26 11:48:05
    문화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성탄절 연휴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160만 2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42.3%였습니다.

'노량'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4일째인 23일 100만 관객을, 6일째인 25일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여 명입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116만 9천여 명을 모아 2위였습니다.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30.8%습니다.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1천73만여 명으로 개봉 한 달여만인 지난 24일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어제(25일) '범죄도시 3'(1천68만여 명)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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