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선관위, 내년 총선부터 ‘수작업 개표 추가’ 검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총선부터 투표지를 수작업으로 검수하는 절차를 추가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표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중국에서 8개월 만에 송환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혐의 등으로 중국에서 체포된 이십대 남성이 범행 여덟 달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겨울철 가스 폭발 사고 잇따라…예방법은?

지난 주말 대전의 한 상가에서 가스가 폭발해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엔 이같은 폭발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데 그 예방법을 취재했습니다.

대법 “임대차 연장 거절 임대인 실거주 입증해야”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의 계약 갱신 요구를 거절하려면 실거주 여부를 임대인이 증명해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례가 나왔습니다.

“육아휴직 급여·아동 수당 확대”…재원 마련 관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육아휴직 급여와 아동수당을 대폭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교육 예산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자는건데, 사회적 합의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