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검증
입력 2023.12.27 (07:38)
수정 2023.12.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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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여야는 오늘 청문회에서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적격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특수통 검사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31년 전 살인 누명 사건인 '김 순경 사건'의 주임 검사였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순경은 살인 누명을 쓰고 1·2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진범이 붙잡히면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는 오늘 청문회에서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적격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특수통 검사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31년 전 살인 누명 사건인 '김 순경 사건'의 주임 검사였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순경은 살인 누명을 쓰고 1·2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진범이 붙잡히면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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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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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7 07:38:20
- 수정2023-12-27 07:41:5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여야는 오늘 청문회에서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적격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특수통 검사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31년 전 살인 누명 사건인 '김 순경 사건'의 주임 검사였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순경은 살인 누명을 쓰고 1·2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진범이 붙잡히면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는 오늘 청문회에서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의 방통위원장 적격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특수통 검사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31년 전 살인 누명 사건인 '김 순경 사건'의 주임 검사였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순경은 살인 누명을 쓰고 1·2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진범이 붙잡히면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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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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