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 기한 10일 연장

입력 2023.12.27 (12:07) 수정 2023.12.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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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기간을 '오늘까지'에서 '다음 달 6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최대 열흘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뿌린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돼, 네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다 어제 오후 검찰에 출석했지만 혐의와 관련해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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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7 12:07:26
    • 수정2023-12-27 1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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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기간을 '오늘까지'에서 '다음 달 6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최대 열흘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뿌린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돼, 네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다 어제 오후 검찰에 출석했지만 혐의와 관련해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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