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16층에서 불…1명 연기 흡입·40여명 대피

입력 2023.12.27 (14:16) 수정 2023.12.27 (15: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주민 40여 명이 불을 피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2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아파트 16층에서 불…1명 연기 흡입·40여명 대피
    • 입력 2023-12-27 14:16:13
    • 수정2023-12-27 15:47:11
    사회
오늘(27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주민 40여 명이 불을 피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2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