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두 대에 60대 잇달아 치어 숨져…운전자 2명 입건
입력 2023.12.27 (14:19)
수정 2023.12.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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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와 70대 남성 B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7시 10분쯤 동구 송림동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A 씨가 모는 SUV 차량에 먼저 치인 뒤 횡단보도 위에 쓰러졌고, 이후 B 씨 승용차에 한 번 더 치인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진술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신호 위반 여부와 피해자의 사망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차량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남아 있지 않고, B 씨 차량 블랙박스는 영상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며 "추가 목격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와 70대 남성 B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7시 10분쯤 동구 송림동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A 씨가 모는 SUV 차량에 먼저 치인 뒤 횡단보도 위에 쓰러졌고, 이후 B 씨 승용차에 한 번 더 치인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진술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신호 위반 여부와 피해자의 사망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차량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남아 있지 않고, B 씨 차량 블랙박스는 영상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며 "추가 목격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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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두 대에 60대 잇달아 치어 숨져…운전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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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7 14:19:36
- 수정2023-12-27 14:23:40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와 70대 남성 B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7시 10분쯤 동구 송림동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A 씨가 모는 SUV 차량에 먼저 치인 뒤 횡단보도 위에 쓰러졌고, 이후 B 씨 승용차에 한 번 더 치인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진술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신호 위반 여부와 피해자의 사망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차량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남아 있지 않고, B 씨 차량 블랙박스는 영상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며 "추가 목격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와 70대 남성 B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7시 10분쯤 동구 송림동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A 씨가 모는 SUV 차량에 먼저 치인 뒤 횡단보도 위에 쓰러졌고, 이후 B 씨 승용차에 한 번 더 치인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진술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신호 위반 여부와 피해자의 사망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차량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남아 있지 않고, B 씨 차량 블랙박스는 영상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며 "추가 목격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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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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