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수원 20층짜리 아파트 16층서 화재…30여 명 대피

입력 2023.12.27 (16: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30여 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고, 불이 난 세대 거주자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오전 10시쯤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켜 놓고 잠이 들었다"는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영상: 경기소방재난본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수원 20층짜리 아파트 16층서 화재…30여 명 대피
    • 입력 2023-12-27 16:08:08
    영상K
오늘(27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30여 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고, 불이 난 세대 거주자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오전 10시쯤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켜 놓고 잠이 들었다"는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영상: 경기소방재난본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