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원장 외부인사로 가닥…정근식·임혁백 교수 등 거론

입력 2023.12.27 (20:00) 수정 2023.1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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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하고 막판 인선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공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임 교수는 대선 경선 당시 이 대표를 지원하는 정책자문 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자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와 지도부 간 논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9일 공관위원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과거 이력이나 계파 안배 등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되면 인선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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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7 20:00:00
    • 수정2023-12-27 20:01:00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하고 막판 인선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공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임 교수는 대선 경선 당시 이 대표를 지원하는 정책자문 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자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와 지도부 간 논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9일 공관위원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과거 이력이나 계파 안배 등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되면 인선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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