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조정위 10년 만에 가동…7개 사업 조정안 마련

입력 2023.12.28 (07:03) 수정 2023.12.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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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주택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가 10년 만에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14조 원 규모의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에서 모두 7건, 14조 원 규모의 PF 사업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안은 민간·공공 사업 당사자들이 60일 안에 동의하면 확정됩니다.

조정위원회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PF 사업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민관합동 PF 사업들의 조속한 자금조달 방안 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가동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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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 조정위 10년 만에 가동…7개 사업 조정안 마련
    • 입력 2023-12-28 07:03:38
    • 수정2023-12-28 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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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주택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가 10년 만에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14조 원 규모의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에서 모두 7건, 14조 원 규모의 PF 사업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안은 민간·공공 사업 당사자들이 60일 안에 동의하면 확정됩니다.

조정위원회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PF 사업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민관합동 PF 사업들의 조속한 자금조달 방안 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가동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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