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가 손님 응대 만족도는?
입력 2023.12.28 (09:52)
수정 2023.1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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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성형 AI를 활용한 손님 응대 시스템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여행사에서 로봇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AI 로봇의 손님 응대 경연대회 예선으로 대학과 기업 등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해 인간형 로봇이 대화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사람의 표정과 말투 등 언어 이외의 정보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팀은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에 주목해 손님이 고개를 끄덕이면 다음 대화로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과 마주 앉은 손님이 고객을 끄덕이지 않자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질문만 반복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 : "이 상태로 10분 동안 반복할 것 같네요."]
또 다른 팀은 칭찬을 해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AI 로봇 : "고객님의 세련된 옷이 굉장히 멋지네요. 아주 잘 어울리세요."]
상대가 AI 로봇이어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경연대회를 주최한 나고야 대학 히가시나카 교수는 이번에 얻은 결과를 공유해 AI의 대화 능력을 키우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손님 응대 시스템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여행사에서 로봇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AI 로봇의 손님 응대 경연대회 예선으로 대학과 기업 등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해 인간형 로봇이 대화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사람의 표정과 말투 등 언어 이외의 정보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팀은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에 주목해 손님이 고개를 끄덕이면 다음 대화로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과 마주 앉은 손님이 고객을 끄덕이지 않자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질문만 반복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 : "이 상태로 10분 동안 반복할 것 같네요."]
또 다른 팀은 칭찬을 해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AI 로봇 : "고객님의 세련된 옷이 굉장히 멋지네요. 아주 잘 어울리세요."]
상대가 AI 로봇이어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경연대회를 주최한 나고야 대학 히가시나카 교수는 이번에 얻은 결과를 공유해 AI의 대화 능력을 키우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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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AI가 손님 응대 만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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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8 09:52:42
- 수정2023-12-28 09:55:57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3/12/28/130_7852798.jpg)
[앵커]
생성형 AI를 활용한 손님 응대 시스템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여행사에서 로봇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AI 로봇의 손님 응대 경연대회 예선으로 대학과 기업 등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해 인간형 로봇이 대화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사람의 표정과 말투 등 언어 이외의 정보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팀은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에 주목해 손님이 고개를 끄덕이면 다음 대화로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과 마주 앉은 손님이 고객을 끄덕이지 않자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질문만 반복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 : "이 상태로 10분 동안 반복할 것 같네요."]
또 다른 팀은 칭찬을 해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AI 로봇 : "고객님의 세련된 옷이 굉장히 멋지네요. 아주 잘 어울리세요."]
상대가 AI 로봇이어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경연대회를 주최한 나고야 대학 히가시나카 교수는 이번에 얻은 결과를 공유해 AI의 대화 능력을 키우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손님 응대 시스템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여행사에서 로봇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AI 로봇의 손님 응대 경연대회 예선으로 대학과 기업 등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해 인간형 로봇이 대화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사람의 표정과 말투 등 언어 이외의 정보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팀은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에 주목해 손님이 고개를 끄덕이면 다음 대화로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로봇과 마주 앉은 손님이 고객을 끄덕이지 않자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질문만 반복합니다.
[나고야 대학 학생 : "이 상태로 10분 동안 반복할 것 같네요."]
또 다른 팀은 칭찬을 해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AI 로봇 : "고객님의 세련된 옷이 굉장히 멋지네요. 아주 잘 어울리세요."]
상대가 AI 로봇이어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경연대회를 주최한 나고야 대학 히가시나카 교수는 이번에 얻은 결과를 공유해 AI의 대화 능력을 키우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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