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쌍특검법’ 국회 통과…대통령실 ‘거부권’ 예고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다루는 특검법이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결국 워크아웃 신청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이 결국 기업개선작업인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갚지 못하는 등 유동성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경찰, “고 이선균 수사 적법하게 진행”

고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해온 경찰이 이 씨에 대한 수사는 적법하게 이뤄졌고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발인은 내일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 경기 두 골 황희찬, EPL 첫 두 자릿수 득점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황희찬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KBS에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