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다음 달 1일 폐쇄 외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 4년여 만에 문을 닫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다음 달(1월) 1일자로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18개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34곳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강원도는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 이후에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등에 대해선 진단검사비를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자원봉사·적극 행정 유공자 27명 표창

강원도는 오늘(28일) 도청에서 자원봉사와 적극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는 우수 자원봉사자 8명, 적극 행정 유공자 19명입니다.

적극 행정 유공자는 공유재산 활용도 증대와 강원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 사유림 재산 갈등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민주당 “양구·양양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무공천 촉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공천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양구 도의원과 양구·양양 군의원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의 잘못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만큼 무공천으로 정치적 책임을 다하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