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노조 “직권남용 간부 인사 취소해야”

입력 2023.12.28 (20:01) 수정 2023.12.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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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송치된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최근 인사에서 문제의 간부 공무원들이 부단체장으로 영전하거나 현재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인권 유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해당 간부 공무원 2명은 지난 8월 경남도청에서 발생한 채용 서류 도난 사건 이후 직원 차량과 자택을 수색하도록 해 고발됐고, 최근 경찰은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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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공무원노조 “직권남용 간부 인사 취소해야”
    • 입력 2023-12-28 20:01:22
    • 수정2023-12-28 20:06:10
    뉴스7(창원)
경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송치된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최근 인사에서 문제의 간부 공무원들이 부단체장으로 영전하거나 현재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인권 유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해당 간부 공무원 2명은 지난 8월 경남도청에서 발생한 채용 서류 도난 사건 이후 직원 차량과 자택을 수색하도록 해 고발됐고, 최근 경찰은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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