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잠수함 “운항 불허 가혹…행정심판·소송 제기”
입력 2023.12.28 (21:59)
수정 2023.12.28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서귀포시 문섬 연산호 군락과 절대보존지역 훼손 등을 이유로 서귀포 관광잠수함 운항 재허가를 불허한 가운데 업체 측에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잠수함 운영사인 대국해저관광은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동안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 훼손을 최소화했다며, 보완 지시나 재심의 없는 전면적인 운항 불허 처분은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35년 동안 5백만 명이 찾은 관광자원으로 인정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정심판과 소송을 통해 운항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수함 운영사인 대국해저관광은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동안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 훼손을 최소화했다며, 보완 지시나 재심의 없는 전면적인 운항 불허 처분은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35년 동안 5백만 명이 찾은 관광자원으로 인정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정심판과 소송을 통해 운항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귀포 잠수함 “운항 불허 가혹…행정심판·소송 제기”
-
- 입력 2023-12-28 21:59:11
- 수정2023-12-28 22:01:07

최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서귀포시 문섬 연산호 군락과 절대보존지역 훼손 등을 이유로 서귀포 관광잠수함 운항 재허가를 불허한 가운데 업체 측에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잠수함 운영사인 대국해저관광은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동안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 훼손을 최소화했다며, 보완 지시나 재심의 없는 전면적인 운항 불허 처분은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35년 동안 5백만 명이 찾은 관광자원으로 인정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정심판과 소송을 통해 운항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수함 운영사인 대국해저관광은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동안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 훼손을 최소화했다며, 보완 지시나 재심의 없는 전면적인 운항 불허 처분은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35년 동안 5백만 명이 찾은 관광자원으로 인정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정심판과 소송을 통해 운항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