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공립유치원 학급 수 감축 중단해야”

입력 2023.12.28 (22:01) 수정 2023.12.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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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는 오늘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유치원 학급 수를 줄이려는 부산시교육청의 움직임을 규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정한 지금의 정원 기준은 급감하는 출생아 수를 무시하고, 사립유치원의 원아 수를 보장하기 위한 기준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근본적 대책 없이 졸속으로 유보 통합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며, 유아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대책 마련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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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공립유치원 학급 수 감축 중단해야”
    • 입력 2023-12-28 22:01:32
    • 수정2023-12-28 22:04:58
    뉴스9(부산)
전교조 부산지부는 오늘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유치원 학급 수를 줄이려는 부산시교육청의 움직임을 규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부산시교육청이 정한 지금의 정원 기준은 급감하는 출생아 수를 무시하고, 사립유치원의 원아 수를 보장하기 위한 기준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근본적 대책 없이 졸속으로 유보 통합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며, 유아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대책 마련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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