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탁금 횡령 혐의’ 부산지법 직원 추가 횡령 확인
입력 2023.12.29 (19:41)
수정 2023.12.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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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공탁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부산지법 공무원이 20억 원 상당을 추가로 횡령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공탁금 28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비슷한 기간 37차례에 걸쳐 19억 6천만 원을 부정 출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횡령 금액은 48억 원에 이릅니다.
부산지법은 해당 공무원을 지난 22일 직위 해제하고, 공탁관 인감 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책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공탁금 28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비슷한 기간 37차례에 걸쳐 19억 6천만 원을 부정 출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횡령 금액은 48억 원에 이릅니다.
부산지법은 해당 공무원을 지난 22일 직위 해제하고, 공탁관 인감 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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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탁금 횡령 혐의’ 부산지법 직원 추가 횡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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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9 19:41:11
- 수정2023-12-29 20:07:24
부산 연제경찰서는 공탁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부산지법 공무원이 20억 원 상당을 추가로 횡령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공탁금 28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비슷한 기간 37차례에 걸쳐 19억 6천만 원을 부정 출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횡령 금액은 48억 원에 이릅니다.
부산지법은 해당 공무원을 지난 22일 직위 해제하고, 공탁관 인감 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책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공탁금 28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비슷한 기간 37차례에 걸쳐 19억 6천만 원을 부정 출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횡령 금액은 48억 원에 이릅니다.
부산지법은 해당 공무원을 지난 22일 직위 해제하고, 공탁관 인감 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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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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