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서 ‘부정 선거’ 무효화 요구 최대 규모 시위

입력 2023.12.31 (07:06) 수정 2023.12.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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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시간 30일 총선과 지방선거 결과 무효화를 요구하는 최대 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수만 명의 시위대는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세르비아 국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시위대는 2012년부터 집권 중인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우파 여당 세르비아혁신당이 지난 17일 치러진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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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비아서 ‘부정 선거’ 무효화 요구 최대 규모 시위
    • 입력 2023-12-31 07:06:03
    • 수정2023-12-31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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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시간 30일 총선과 지방선거 결과 무효화를 요구하는 최대 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수만 명의 시위대는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세르비아 국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시위대는 2012년부터 집권 중인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우파 여당 세르비아혁신당이 지난 17일 치러진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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