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모든 전선에서 일제히 포격 훈련
입력 2024.01.02 (14:28)
수정 2024.01.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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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모든 전선에서 일제히 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육군은 오늘(2일) 예하 각급 부대가 '즉·강·끝'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포탄 사격과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별 훈련장에서 적 포탄이 우리 영토에 떨어지는 화력 도발 상황을 대포병레이더가 식별하고 포병 화력이 도발 원점과 지휘부, 지원 세력에 대응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부대별로 전술 집결지 점령, 장애물 지대 개척과 극복, 육군 항공 공중 엄호, 급속 헬기로프를 통한 주요지점 확보,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기동과 사격 등을 통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목표물을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을 비롯해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의 다수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K9A1·K9자주포와 K2·K1A2전차, K21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이 투입돼 실제 포탄 사격과 기동훈련을 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육군의 강력한 힘을 통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부대별로 여러 무기체계에 대한 사격훈련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육군은 오늘(2일) 예하 각급 부대가 '즉·강·끝'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포탄 사격과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별 훈련장에서 적 포탄이 우리 영토에 떨어지는 화력 도발 상황을 대포병레이더가 식별하고 포병 화력이 도발 원점과 지휘부, 지원 세력에 대응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부대별로 전술 집결지 점령, 장애물 지대 개척과 극복, 육군 항공 공중 엄호, 급속 헬기로프를 통한 주요지점 확보,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기동과 사격 등을 통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목표물을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을 비롯해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의 다수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K9A1·K9자주포와 K2·K1A2전차, K21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이 투입돼 실제 포탄 사격과 기동훈련을 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육군의 강력한 힘을 통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부대별로 여러 무기체계에 대한 사격훈련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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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모든 전선에서 일제히 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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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2 14:28:01
- 수정2024-01-02 14:30:38
육군이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모든 전선에서 일제히 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육군은 오늘(2일) 예하 각급 부대가 '즉·강·끝'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포탄 사격과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별 훈련장에서 적 포탄이 우리 영토에 떨어지는 화력 도발 상황을 대포병레이더가 식별하고 포병 화력이 도발 원점과 지휘부, 지원 세력에 대응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부대별로 전술 집결지 점령, 장애물 지대 개척과 극복, 육군 항공 공중 엄호, 급속 헬기로프를 통한 주요지점 확보,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기동과 사격 등을 통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목표물을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을 비롯해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의 다수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K9A1·K9자주포와 K2·K1A2전차, K21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이 투입돼 실제 포탄 사격과 기동훈련을 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육군의 강력한 힘을 통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부대별로 여러 무기체계에 대한 사격훈련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육군은 오늘(2일) 예하 각급 부대가 '즉·강·끝'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포탄 사격과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별 훈련장에서 적 포탄이 우리 영토에 떨어지는 화력 도발 상황을 대포병레이더가 식별하고 포병 화력이 도발 원점과 지휘부, 지원 세력에 대응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부대별로 전술 집결지 점령, 장애물 지대 개척과 극복, 육군 항공 공중 엄호, 급속 헬기로프를 통한 주요지점 확보,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기동과 사격 등을 통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목표물을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훈련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을 비롯해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의 다수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K9A1·K9자주포와 K2·K1A2전차, K21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이 투입돼 실제 포탄 사격과 기동훈련을 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육군의 강력한 힘을 통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부대별로 여러 무기체계에 대한 사격훈련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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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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