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소장 ‘복재선생집’ 보물 지정

입력 2024.01.03 (08:22) 수정 2024.01.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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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재선생집'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복재선생집'은 조선 개국공신 정총의 유고 시문집으로 172수의 조선 초기 시가 수록됐으며, 조선 초기 역사적 인물 사이의 주요 관계도를 알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고서는 2007년 하동의 최증수 씨가 기증한 고서 847권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에서 발굴한 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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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소장 ‘복재선생집’ 보물 지정
    • 입력 2024-01-03 08:22:29
    • 수정2024-01-03 08:30:20
    뉴스광장(창원)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재선생집'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복재선생집'은 조선 개국공신 정총의 유고 시문집으로 172수의 조선 초기 시가 수록됐으며, 조선 초기 역사적 인물 사이의 주요 관계도를 알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고서는 2007년 하동의 최증수 씨가 기증한 고서 847권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에서 발굴한 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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