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강진에 “한일 원전 피해 없어”

입력 2024.01.03 (17:06) 수정 2024.0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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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원전 가동에는 영향이 없다고 우리 정부가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제1차장은 오늘(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확인 결과 인근 원전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사성 물질 누출이나 화재 발생 등 이상 정황은 없었다는 일본 발표를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동해안에도 지진해일이 발생했지만 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며 방수문과 배수펌프 등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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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본 강진에 “한일 원전 피해 없어”
    • 입력 2024-01-03 17:06:56
    • 수정2024-01-03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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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원전 가동에는 영향이 없다고 우리 정부가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제1차장은 오늘(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확인 결과 인근 원전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사성 물질 누출이나 화재 발생 등 이상 정황은 없었다는 일본 발표를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 동해안에도 지진해일이 발생했지만 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며 방수문과 배수펌프 등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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