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분쟁’ 글 논란에 “일 주장 동의 아냐”

입력 2024.01.03 (17:08) 수정 2024.01.03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SNS에 올린 '한일 간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다'는 취지의 글이 논란이 되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입장 자료를 통해 SNS에 올린 글은 "일본이 영토 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기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해 3월 페이스북에 "지금 한일 간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독도와 관련한 영토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도 영유권 분쟁’ 글 논란에 “일 주장 동의 아냐”
    • 입력 2024-01-03 17:08:33
    • 수정2024-01-03 17:12:28
    뉴스 5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SNS에 올린 '한일 간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다'는 취지의 글이 논란이 되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입장 자료를 통해 SNS에 올린 글은 "일본이 영토 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기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해 3월 페이스북에 "지금 한일 간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독도와 관련한 영토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