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따라 미국갑니다! 고우석, 샌디에이고행 초읽기

입력 2024.01.03 (21:51) 수정 2024.01.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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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따라 미국가는 걸까요.

LG 트윈스의 수호신 고우석 투수가 바람의 아들이자 동갑내기 처남인 이정후에 이어 미국 샌디에이고행 계약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LG 구단이 오늘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고우석의 미국행을 허락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고우석과의 협상팀은 바로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였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한국 오른손 투수 고우석의 샌디에이고행이 임박했고 미국에서도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Korean righthander Woo Suk Go close to signing with Padres. Likely to be their closer)"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우석은 이미 계약 마무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계약이 성사되면 3월 다저스와의 고척돔 개막전엔 김하성과 고우석, 그리고 오타니와 야마모토 등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이후엔 동갑내기 '처남' 이정후와의 미국 무대 투타 대결도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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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돈따라 미국갑니다! 고우석, 샌디에이고행 초읽기
    • 입력 2024-01-03 21:51:49
    • 수정2024-01-03 2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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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따라 미국가는 걸까요.

LG 트윈스의 수호신 고우석 투수가 바람의 아들이자 동갑내기 처남인 이정후에 이어 미국 샌디에이고행 계약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LG 구단이 오늘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고우석의 미국행을 허락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고우석과의 협상팀은 바로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였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한국 오른손 투수 고우석의 샌디에이고행이 임박했고 미국에서도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Korean righthander Woo Suk Go close to signing with Padres. Likely to be their closer)"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우석은 이미 계약 마무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계약이 성사되면 3월 다저스와의 고척돔 개막전엔 김하성과 고우석, 그리고 오타니와 야마모토 등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이후엔 동갑내기 '처남' 이정후와의 미국 무대 투타 대결도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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