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신청사 어디에?…“시민 의견 추가 수렴”
입력 2024.01.03 (23:40)
수정 2024.01.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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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시가 낡고 오래된 기존 시청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 시민 의견 수렴에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해를 넘겼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 지 50년이 훌쩍 넘은 속초시청 본관입니다.
낡고 좁은 데다 안전등급도 C등급으로 재난재해에 취약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 부지 선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 16차례, 시민토론회 2차례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 연말까지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박경진/속초시 신청사 건립팀장 :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건의가 있어서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서너 차례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속초 지역 10곳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성과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 편의성과 도시균형발전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안인순/속초시 동명동 : "주차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업무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면 좋죠. 지금 청사는 너무 주차공간도 좁고 이렇게 주차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신청사 최종 부지를 확정한 뒤, 2026년 착공해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속초시가 낡고 오래된 기존 시청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 시민 의견 수렴에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해를 넘겼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 지 50년이 훌쩍 넘은 속초시청 본관입니다.
낡고 좁은 데다 안전등급도 C등급으로 재난재해에 취약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 부지 선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 16차례, 시민토론회 2차례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 연말까지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박경진/속초시 신청사 건립팀장 :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건의가 있어서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서너 차례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속초 지역 10곳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성과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 편의성과 도시균형발전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안인순/속초시 동명동 : "주차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업무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면 좋죠. 지금 청사는 너무 주차공간도 좁고 이렇게 주차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신청사 최종 부지를 확정한 뒤, 2026년 착공해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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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신청사 어디에?…“시민 의견 추가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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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시가 낡고 오래된 기존 시청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 시민 의견 수렴에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해를 넘겼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 지 50년이 훌쩍 넘은 속초시청 본관입니다.
낡고 좁은 데다 안전등급도 C등급으로 재난재해에 취약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 부지 선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 16차례, 시민토론회 2차례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 연말까지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박경진/속초시 신청사 건립팀장 :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건의가 있어서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서너 차례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속초 지역 10곳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성과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 편의성과 도시균형발전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안인순/속초시 동명동 : "주차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업무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면 좋죠. 지금 청사는 너무 주차공간도 좁고 이렇게 주차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신청사 최종 부지를 확정한 뒤, 2026년 착공해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속초시가 낡고 오래된 기존 시청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지난해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 시민 의견 수렴에 난항을 겪으면서, 일단 해를 넘겼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은 지 50년이 훌쩍 넘은 속초시청 본관입니다.
낡고 좁은 데다 안전등급도 C등급으로 재난재해에 취약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한 해 부지 선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 16차례, 시민토론회 2차례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 연말까지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박경진/속초시 신청사 건립팀장 :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건의가 있어서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서너 차례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속초 지역 10곳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성과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 편의성과 도시균형발전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안인순/속초시 동명동 : "주차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업무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면 좋죠. 지금 청사는 너무 주차공간도 좁고 이렇게 주차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신청사 최종 부지를 확정한 뒤, 2026년 착공해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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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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