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지난해 890만명 방문…코로나19 이전 근접

입력 2024.01.04 (01:11) 수정 2024.01.0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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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해 약 890만 명이 찾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고 현지 시각 3일 밝혔습니다.

직전 해인 2022년 780만 명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60만 명에 근접한 수치라고 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방문객의 32%는 프랑스인, 68%는 외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가운데는 미국인이 13%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7%), 영국·독일(각 5%), 스페인(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방문객은 전체 관람객의 2.5%였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에 맞춰 방문객 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외에 수요일도 밤 9시 45분까지 개장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3만 명인 일일 방문객 수 제한은 늘리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입장료는 오는 15일부터 현재의 17유로(약 2만 4천 원)에서 22유로(3만 천 원)로 인상됩니다. 박물관은 올림픽 수요를 노린 게 아니라 물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비용이 올랐고 각종 보수 공사비도 충당해야 해 불가피한 인상이라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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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4 01:11:22
    • 수정2024-01-04 01:18:21
    국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해 약 890만 명이 찾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고 현지 시각 3일 밝혔습니다.

직전 해인 2022년 780만 명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60만 명에 근접한 수치라고 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방문객의 32%는 프랑스인, 68%는 외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가운데는 미국인이 13%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7%), 영국·독일(각 5%), 스페인(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방문객은 전체 관람객의 2.5%였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에 맞춰 방문객 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외에 수요일도 밤 9시 45분까지 개장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3만 명인 일일 방문객 수 제한은 늘리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입장료는 오는 15일부터 현재의 17유로(약 2만 4천 원)에서 22유로(3만 천 원)로 인상됩니다. 박물관은 올림픽 수요를 노린 게 아니라 물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비용이 올랐고 각종 보수 공사비도 충당해야 해 불가피한 인상이라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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