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광주 여론조사] 전남 동부, 현역 이어 보수 후보 2위권 형성

입력 2024.01.04 (08:22) 수정 2024.01.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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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전남 동부권과 남부권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과 을의 경우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앞서고 있지만, 천하람·이정현 등 보수 계열 인물이 혼전 속에서도 2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현역 의원이 1위를 지켰고 다수의 후보가 2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의원이 25%의 지지를 얻었고,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12%, 허석 전 순천시장 11%,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 10%, 서갑원 전 18대 국회의원 9%,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8%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김문수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4%, 조용우 전 청와대 비서관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총선 후보 적합도는 소병철 의원 31%, 손훈모 변호사 16%, 서갑원 전 의원 14%, 허석 전 시장 11%, 김문수 전 위원장 6%, 조용우 전 비서관 3% 순입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도 현역의 우세 속에 여당·진보정당 등의 후보들도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서동용 민주당 국회의원 28%, 이정현 전 의원이 14%로 1·2위를 차지했고,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유근기 전 민선 6·7기 곡성군수가 7%를 얻었습니다.

이어 이충재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4%, 추우용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당협위원장이 3%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서동용 의원 40%, 권향엽 전 비서관 14%, 유근기 전 군수 11%, 이충재 전 위원장 8%로 조사됐습니다.

여수 을 역시 현역 의원이 앞서가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들이 뒤를 따랐습니다.

김회재 민주당 국회의원 40%, 권오봉 전 여수시장 18%, 조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14%, 여찬 진보당 여수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3%, 김희택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1%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회재 의원 43%, 권오봉 전 시장 22%, 조계원 부대변인 17%로 나타났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도 현역 대 민주당 도전자의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승남 민주당 국회의원 35%,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13%,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10%,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국장 9%, 조재환 전 초당대 겸임교수 3%, 김수정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2%,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어떤 인물이 나와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김승남 의원이 39%의 응답을 얻었고, 문금주 전 부지사 14%, 한명진 전 국장 11%, 최영호 전 남구청장 10%, 조재환 전 겸임교수 3%, 김수정 부의장이 3%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해당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각 선거구마다 501명에서 509명이 답해 응답률은 10.9에서 2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에서 4.4%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광주방송총국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3년 12월 26 ~ 30일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동남구을, 서구을, 북구을, 광산구을, 전라남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동구남구을·광산을 각 504명, 북구을 509명, 서구을 501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506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509명, 여수을 502명, 고흥·보성·장흥·강진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동남구을 10.9%, 서구을11.4%, 북구을 13.7%, 광산구을 13.6%, 순천·광양·곡성·구례갑 15.3%, 순천·광양·곡성·구례을 15.5%, 여수을 20.3%, 고흥·보성·장흥·강진 23.6%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동구남구을, 광산을, 서구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여수 을, 고흥·보성·장흥·강진 ±4.4%p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북구을 ±4.3%p
-질문내용: 총선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선호도, 정당 지지도 등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wn47cu.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b7RRU1.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여수시을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6FtwYB.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T4dzX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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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광주 여론조사] 전남 동부, 현역 이어 보수 후보 2위권 형성
    • 입력 2024-01-04 08:22:44
    • 수정2024-01-04 08:54:25
    뉴스광장(광주)
[앵커]

이어서 전남 동부권과 남부권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과 을의 경우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앞서고 있지만, 천하람·이정현 등 보수 계열 인물이 혼전 속에서도 2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현역 의원이 1위를 지켰고 다수의 후보가 2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의원이 25%의 지지를 얻었고,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12%, 허석 전 순천시장 11%,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 10%, 서갑원 전 18대 국회의원 9%,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8%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김문수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4%, 조용우 전 청와대 비서관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총선 후보 적합도는 소병철 의원 31%, 손훈모 변호사 16%, 서갑원 전 의원 14%, 허석 전 시장 11%, 김문수 전 위원장 6%, 조용우 전 비서관 3% 순입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도 현역의 우세 속에 여당·진보정당 등의 후보들도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서동용 민주당 국회의원 28%, 이정현 전 의원이 14%로 1·2위를 차지했고,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유근기 전 민선 6·7기 곡성군수가 7%를 얻었습니다.

이어 이충재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4%, 추우용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당협위원장이 3%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서동용 의원 40%, 권향엽 전 비서관 14%, 유근기 전 군수 11%, 이충재 전 위원장 8%로 조사됐습니다.

여수 을 역시 현역 의원이 앞서가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들이 뒤를 따랐습니다.

김회재 민주당 국회의원 40%, 권오봉 전 여수시장 18%, 조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14%, 여찬 진보당 여수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3%, 김희택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1%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회재 의원 43%, 권오봉 전 시장 22%, 조계원 부대변인 17%로 나타났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도 현역 대 민주당 도전자의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승남 민주당 국회의원 35%,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13%,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10%,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국장 9%, 조재환 전 초당대 겸임교수 3%, 김수정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2%,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어떤 인물이 나와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김승남 의원이 39%의 응답을 얻었고, 문금주 전 부지사 14%, 한명진 전 국장 11%, 최영호 전 남구청장 10%, 조재환 전 겸임교수 3%, 김수정 부의장이 3%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해당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각 선거구마다 501명에서 509명이 답해 응답률은 10.9에서 2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에서 4.4%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광주방송총국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3년 12월 26 ~ 30일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동남구을, 서구을, 북구을, 광산구을, 전라남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동구남구을·광산을 각 504명, 북구을 509명, 서구을 501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506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509명, 여수을 502명, 고흥·보성·장흥·강진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동남구을 10.9%, 서구을11.4%, 북구을 13.7%, 광산구을 13.6%, 순천·광양·곡성·구례갑 15.3%, 순천·광양·곡성·구례을 15.5%, 여수을 20.3%, 고흥·보성·장흥·강진 23.6%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동구남구을, 광산을, 서구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여수 을, 고흥·보성·장흥·강진 ±4.4%p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북구을 ±4.3%p
-질문내용: 총선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선호도, 정당 지지도 등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wn47cu.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b7RRU1.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라남도 여수시을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6FtwYB.pdf

[다운로드] 한국갤럽_결과집계표_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_0103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T4dzX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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